‘봄 페스티벌’ 음악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긴다

입력 2017-05-10 18:14  


[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 원민지 대학생 기자] 꽃이 만발하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만연한 봄. 계절에 따라 마음도 설레인다면 신선하고 특별한 봄 피크닉을 떠나보자. 음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벌써 8회째 열리는 그린플러그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한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그린플러그드는 모든 홍보물을 친환경 재생용지 및 콩기름 잉크 인쇄 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어떻게 하면 모두가 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7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져 다채로운 장르의 라인업을 즐길 수 있고 네이버 뮤직 뮤지션리그와 컬래버레이션해 신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Tip 반입 물품 검사가 엄격한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요리 실력을 뽐내고 싶거나 페스티벌 내부 부스의 음식을 사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미리 도시락을 준비한다. 관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에 마련된 탑승장에서 탑승 가능하다. 셔틀버스는 상시운행 한다.

일시  5월 20일(토)~5월 21일(일)

장소  난지 한강공원

이용료

일일권 성인 7만7000원, 청년·유공자·장애인 6만2000원

양일권 성인 11만9000원, 청년·유공자·장애인 11만9000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Mint Breeze Stage, Loving Forest Garden, caf Blossom House.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각각 공간의 특색을 살린 세 개의 스테이지로 공연이 이뤄진다. 아티스트, 스태프, 관객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이름 그대로 뷰티풀(아름답고), 민트(청량하며), 라이프(일상적인) 페스티벌이 되길 꿈꾸고 있다고. 

Tip 공식 스테이지 공연 외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트라디오 공개방송인 ‘정분이 만발하는 민트라디오’가 커플 편과 솔로 편으로 나뉘어 열린다. 민트문화체육센터가 열려 랄라스윗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참깨와 솜사탕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뮤지션들과 가까이에서 이색적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배달 음식, 패스트푸드, 병, 캔 등은 반입금지. 입장 전 가방을 체크하니 음식을 챙겨오고 싶다면 재사용 용기에 담아 온다.

일시  5월 13일(토)~5월 14일(일)

장소  올림픽공원

이용료 

일일권 7만7000원

양일권 12만3000원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올해 11번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뿐 아니라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매혹적인 아티스트를 소개해 많은 국내 팬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페스티벌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팻 마티노, 스탠리 클락, 혼네, 바우터 하멜, 넬X에픽하이 등 환상적인 라인업으로 얼리버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되는 등 국내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혼네, 바우터 하멜 등 내한 아티스트들은 이전의 한국 공연에서 받았던 감동을 잊지 못한다며, 한국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기에 그들의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Tip 외부 음식 및 500ml 이하의 페트병 이외의 다른 용기에 담긴 음료는 반입 금지. 재사용 가능한 용기에 담긴 도시락은 반입이 가능하므로 참고할 것. 현장 판매 물품들은 카드,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현장에 현금지급기는 2대뿐이므로 현금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미리 준비해둔다.

일시  5월 27일(토)~5월 28일(일)

장소  올림픽공원

이용료 

일일권 7만7000원

양일권 12만3000원

ziny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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